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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Portrait

2013 모터쇼



많이 때 늦은 사진이기도 하고 꽤 늦은 포스팅이기도 한 사진


처음 이런 행사장에 놀러갔을 때는 스트로보를 사용해 본 적도 없었고


자동차면 자동차, 카메라면 카메라 등에 더 관심이 많았고 모델 사진 따위 찍을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 때가 아마 450D를 처음 카메라로 들였을 때일겁니다.


아무튼 중간에 7D로도 기기를 변경해봤었고 지금은 5D를 사용하고 있는데


7D 였을 때부터였던가 430EX2(캐논 스트로보)를 산 후부터는 


다른 분들의 사진의 신기함에 빠져 '나도 스트로보를 써봐야겠다' 하는 마음에


어떻게 쓰는 줄 알지도 못하면서 주구장창 들고 다니면서 이래 써보고 저래 써보고 했던거 같네요.


뭐 물론 지금도 스트로보 쓰라고 그러면 어떻게 쓰는게 적당한 줄 몰라서 헤매고 있긴 매한가지 입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좋은 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어떻게든 쓰려고 용을 썼겠죠


동호회에도 물어보기도 하고 다른 커뮤니티에도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스트로보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그 사진의 특징이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스트로보를 써서 촬영하는 것이 답은 아니겠죠.


아무튼 요즘 저는 스트로보를 사용해 보면서 코앞에 있는 사물도 촬영해 보고 있고...


거리를 두고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을 담아내기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것은 '실외에서' '역광 혹은 사광'일 때 '어떻게 설정을 하면 부자연스럽지 않게'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요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그냥 찍는 것도 즐겁지만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변화를 줘보기도 하고 강조를  해보기도 하는 것이 참 즐겁네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 '스피드라이트'와 관련되어 추천해 주실만한 서적이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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