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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컨셉사진과 의미 전달 안녕하세요 JourLune입니다.오늘은 컨셉 사진과 관련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제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서 컨셉 촬영을 한 것은 2012년 초였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이 때 컨셉 촬영을 제의받았을 때 모델의 이미지컷만 있었을 뿐, 제게 주어진 것은 어떤 컨셉인지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것인지 생각해보고 준비해오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그것도 1주일 전에 말이죠... 내용을 전달 받고 1주일 동안 어떤 컨셉을 잡을지, 그렇다면 어떤 의미를 전달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했었습니다.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위의 사진의 경우 그 때 만든 컨셉이미지이지만 참...어렵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고 지금 다시 보면 컨셉도 의미 전달도 실패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이 이미지의 의미는 '추억'이라는 것으로 누군가를 기억하고.. 더보기
스냅과 컨셉 사진? 곧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니면서여자친구의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 평소보다 좀 더 신중을 기하게 되고어떤 모습이 여자친구의 장점을 나타낼 수 있고 좀 더 드라마틱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을 했었는데 사진을 PC로 옮긴 다음 어떻게 보정을 하면 좋을까다시 생각을 하게 되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던 건지, 어떤 부분을 더 신경을 써야 할지고민하게 되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이럴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스냅인 듯 스냅 아닌 스냅같은 사진을 찍으면서뭔가 하나 소소하게 지나가는 것들도 머리 속에서 미리 그림을 그려놓고사진으로 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이고 얼마나 즐거운 일이며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생각하게 됩니다.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고 '아 이쁘다'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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